친구의 카톡에 "무항산 무항심" 이란 말이 써있다.
무항산 무항심'(無恒産無恒心)은 중국 고전 인 맹자의 양혜왕(梁惠王) 편 상(上)에 나오는 말로 '생활이 안정되지 않으면 바른 마음을 견지할 수 없다'라는 뜻이다. 옛날부터 백성이 배가 불러야 왕도의 길이 열린다고 했으며 곳간에서 인심 난다는 말이 있다. 생존 경쟁이 치열한 우리의 현실 속에서 주변을 볼때 맞는 말이 아닌가 생각해 본다. 위정자들이 어데에 마음을두고 정치를 해야 되는지 생각해 볼 말이라 생각이 들어 붓을 들었다.
우리 모두가 경제적으로 안정된 가정과 나라가 될수 있도록 각자의 위치에서 최선을 다해야 되지 않나 싶다.